김동완 캐스팅 에릭 불화설 인스타 저격 내용 나이 키 본명 프로필 정리
신화 김동완이 뮤지컬 '서편제'의 마지막 시즌을 빛낸다.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6월 13일 "세대를 초월한 감동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뮤지컬 '서편제' 동호역에 소속 아티스트 김동완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언론과 평단의 찬사 속에 시대를 초월한 울림과 세대를 초월한 감동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창작뮤지컬 '서편제'는 이청준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어린 송화와 동호가 어른이 되어 아버지 유봉과 갈등을 빚고 두 남매가 내 목소리를 찾아내는 여정을 다룬 작품으로 2010년 초연 이후 총 4시즌의 공연을 거쳐 2011년 제5회 '더 뮤지컬 어워드'에서 수상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총 20회의 수상 기록을 세우는 등 뛰어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김동완이 맡은 '동호'는 아버지 유봉의 우리 목소리에 대한 강압적 집착에 맞서 자신이 원하는 새로운 목소리를 찾아 나서는 인물로 김동완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개막 전부터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신화 에릭과 김동완의 서로를 향해 인스타 저격글을 남기며 불화설이 불거지면서 장수 아이돌 신화팬들이 걱정하고 있네요.
김동완은 에릭을 향해 소통이 아쉽다고 한거고 에릭은 김동완이 연락 두절되었고 팬들 통해 정치질한다고 강한 반박 발언을 한건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불화 내용을 정리해 볼게요.
신화 에릭 나이 키 본명 프로필
본명
문정혁 (文晸赫, Moon Jung Hyuk)
출생
1979년 2월 16일 (42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체
180cm, 70kg, B형
가족
부모, 누나 2명
배우자
나혜미(2017년 결혼 ~ 현재)
학력
서울대치초등학교 (졸업)
Sunny Hills High School (졸업)
동국대학교 (연극학 / 학사)
신화 김동완 나이 키 프로필
출생
1979년 11월 21일 (41세)
경상북도 포항시
종교
개신교
신체
172.8cm, 68kg, O형
가족
부모님, 남동생
학력
서울도곡초등학교 (졸업)
역삼중학교 (졸업)
휘문고등학교 (졸업 / 90회)
우송정보대학 (실용음악과 / 전문학사)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연극학 / 학사)
국민대학교 대학원 (스포츠마케팅학 / 석사)
신화 에릭 김동완 불화설 인스타 저격 내용 정리
가요계 대표 장수그룹 신화(에릭 김동완 이민우 전진 앤디 신혜성)의 곪았던 내부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은 최근의 일입니다. 에릭과 김동완이 SNS를 통해 서로를 저격하며 불화를 폭로했기 때문입니다.
먼저 에릭은 지난 3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동완의 계정을 태그한 뒤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최근 김동완이 음성 기반 SNS 클럽하우스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그룹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것에 대한 지적이었는데요.
당시 김동완은 "비옷을 멈춰놔"라며 컴백을 암시하면서도 활동에 지친 멤버들이 있어 팀 활동이 계획만큼 쉽지 않다는 뉘앙스의 이야기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발단으로 일부 팬들은 특정 멤버들 때문에 신화 완전체 활동이 어렵다고 판단, 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난 여론이 형성됐다는 건데요. 특히 에릭이 특정 멤버로 언급되면서 논란은 점차 커진 겁니다.
이에 에릭은 SNS를 통해 김동완의 말을 반박했습니다. 그는 김동완에 대해 개인 활동에 비중을 두고 팀 활동은 뒷전으로 단체 소통과 일정에 피해를 주고 있었지만 팬들에게는 다정하게 대해온 멤버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듣기 좋은 얘기를 해주는 사람들만 호응하고 묵묵히 단체 일에 성실하게 임하는 놈들은 욕하는 상황이 돼서 너무한 것 같다"고 억울한 마음을 드러낸 겁니다.
에릭 김동완 연락 두절 밝혀
또한 에릭은 김동완과 수년간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그는 "개인적으로 연락할 방법도 없고 연락도 없어진 지 오래"라고 말해 충격을 준 겁니다. 이어 "내가 없는 곳에서 사람들을 모아놓고 결정하지도 않은 얘기를 하지 말고 그런 얘기를 하려면 단체회의 때 와라"며 "3주 전부터 미리 스케줄을 물어보고 조합하잖아. 문제해결할 생각이 있으면 얘기해 보자. 연락할 방법이 없으니 태그해서 앤디에게도 얘기해 두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동완 인스타 통해 반박
이후 김동완도 자신의 SNS를 통해 반박했습니다. 김동완은 내일 신화 멤버들을 만나면 대화를 잘 해보고 싶다. 내부 사정인 만큼 우리끼리 먼저 얘기하는 게 중요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신화의 앨범과 콘서트 구상은 많은 인원이 투입된다. 멤버 한 명이 나서서 할 수도 없고 또 멤버 한 명이 빠질 수도 없는 일이다.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신화 멤버들의 의견뿐만 아니라 제작진과의 소통도 매우 중요하다"며 "저와의 연락은 차치하더라도 작년부터 준비했던 제작진의 연락을 조금만 받아주면 그들이 안심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소통을 조금만 해줬더라면 신화도 신화창조도 이런 일을 겪지 않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습니다. 이건 모든 문제의 원인은 에릭에게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 같은데요.
에릭 김동완 인스타 글 재반박
그러자 에릭은 SNS 계정에 김동완의 글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추가로 올리며 재반박에 나섰습니다.
에릭은 (김동완이) 글로 말하는 그 제작진에게 한번 물어보고 싶다. 정말 신화 일정에 피해를 끼친 게 나인가. 지금까지 멤버를 통해 들어도 오라는 아무런 얘기가 없었는데 제가 제작진과 소통이 안 돼 일을 진행하지 못했다니라며 당황해 했습니다.
무엇보다 에릭은 약 6년 전부터 김동완과의 소통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6년여 동안 단체 메신저 방에도 없었고 나는 (김동완의) 차단 후 바뀐 번호도 몰랐다며 김동완이 일방적으로 연락을 피했다고 주장한 겁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완전체 콘서트 때문에 회의 일정도 어렵게 했는데 (김동완이) 당일 취소했다고도 전했는데요. 일련의 과정을 겪은 탓에 지쳤다는 에릭은 결국 지난해 말부터 신화단체 메신저룸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에릭은 "문제의 발단이 여기"라며 김동완의 클럽하우스 발언이 이번 사건의 원인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비겁하게 증거가 남지 않는 클럽하우스에서 정치질"이라고 지적한 겁니다.
해당 게시글에 김동완은 직접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는 "아까 6시쯤 앤디와 통화했다"며 "내일 셋이 만나서 얘기하자. 아직 전달이 안 된 것 같다. 내가 서울에 갈 테니 얼굴 보고 얘기하자고 했죠.
이러한 불화설로 신화의 멤버 에릭 김동완, 전진, 신혜선, 이민우, 앤디의 그동안 사건 사고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리가 잘 되어 있는 글이 있네요.
이번 폭로를 통해 신화 내부의 불화가 드러났는데요. 다만 불화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갈등이 쉽게 봉합되기도 어려울 수 있으니 신화 멤버들의 향후 활동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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